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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EL P.S

황동 (Brass) 일자 나사에 대하여



현재는 마이너스 나사를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18세기 중반 일자 나사가 처음 쓰이기 시작했고

1933년 라디오 수리공이었던 필립스에 의해 플러스 나사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모든 가구와 집기의 제작에 일자나사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나사 좀 돌려봤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스크류 비트중에 'PH'라고 표기된

십자 비트를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 'PH'는 필립스의 이름을 딴 'Phillips Head'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작업의 편의성을 위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스크류가 발명되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까지 마이너스 나사의 사용을 고집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크류의 머리가 노출되는 손잡이나 스위치 커버 등의 체결용으로 일자 나사를 사용하면

외관을 해치지 않고 나사 그 자체로도 멋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스크류는 가구의 제작에도 사용되는데요.

가구 제작 방식 중에 나사 체결 없이 홈을 파 끼워 맞추는 짜맞춤 방식은 구조적으로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사에 따라서는 오히려 나사 머리를 노출시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십자 나사의 경우, 나사 머리가 노출되도록 사용한다면 대참사가...



위와 같은 십자나사의 경우 못 머리가 그대로 노출될 경우 외관상 좋지 않아

나무 목심으로 못 머리를 가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작은 디테일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다지 선호하는 방식은 아닐 것입니다.


노출이 안 되는 면이나 크게 공을 들여 만드는 가구가 아니라면 모를까

나사하나라고 할지라도 세세한 디테일이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일이지요.



 

 


일자나사 중에서도 황동(Brass) 소재는 특유의 깊이있는 골드 컬러가 멋스러우며

사용자의 사용 방식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광택이 둔해져

멋스러운 질감으로 변해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브라스(신주) 소재가 주는 본연의 멋스러운 분위기는

다른 어떠한 소재로도 대체하기 힘든 매력이 있지요.






가죽 공예, 가구, 인테리어에 작은 디테일까지 그냥 지나치실 수 없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일자나사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스마트스토어에서 황동 마이너스 나사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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